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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F 주문할 때 언제 하시나요? 혹시 09시에 개장하면 바로 주문하시나요? 아님 평일 낮에 바쁘게 일하다가 급하게 장마감 전에 ETF 사고 팔진 않으신가요? 만약 그랬다면 ETF를 제값에 받지 못하고 손해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ETF를 제값에 사고팔기 위해 알아야 할 핵심 전략과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TF 제값 주고 거래하는 방법 썸네일

     

     

    저는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으로 미래에셋 가입자 최근 1년 수익률 기준 상위 5% 이내 유지 중입니다. 2018, 2022 폭락장과 24년 8월 폭락장에서도 장기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미국주식은 반드시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를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TF 제값 주고 거래하는 방법

     

    궁금한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첫째, 개장 초기 5분(09:00 ~ 09:05)과 장 마감전 10분(15:20 ~ 15:30)에는 유동성 공급자가 활동하지 않은 시간이므로 이러한 시간대에는 거래를 피하셔야 합니다. 둘째, ETF 거래 시 시장가가 아닌 지정가 주문을 활용하여 원하는 가격에 주문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매수호가와 매도호가 이해하기

     

    ETF 거래의 기본은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매도호가는 판매자가 ETF를 팔고자 하는 가격입니다.

    매수호가는 구매자가 ETF를 사고자 하는 가격입니다.

     

    두 가격 간의 차이를 스프레드(쉬운 말로 간격)이라고 하며, 스프레드가 좁을수록 유리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가 넓다면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되거나 또는 낮은 가격에 매도될 위험이 있습니다.

     

    여기서 해당 상품의 거래량이 많아야 매수 매도가 활발합니다. 그래서 내가 팔고 싶을 때 사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내가 사고 싶을 때 파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이렇게 거래가 많을수록 매수 매도 호가 간격이 작고 유리합니다. 

     

     

    유동성 공급자의 역할

     

    유동성 공급자(Liquidity Provider, LP)는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가격 차이가 1% 이상 발생하면 조치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유동성 공급자(LP)는 말 그대로 주문이 너무 벌어져 있으니 매수, 매도가 사이에 주문을 넣어서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유동성 공급자는 스프레드 비율이 1%를  초과하면 매수 매도 양쪽의 호가당 100주 이상 주문을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유동성 공급자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간에 거래하는 것이 스프레드를 최소화하는 데 유리합니다.

     

     

     

     

    거래 시 주의할 시간대

     

    ETF 거래에서 주의해야 할 특정 시간대가 있습니다.

    개장 초기(9:00 ~ 9:05)와 장 마감 전(15:20 ~ 15:30)에는 유동성 공급자가 활발히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대에는 거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거래가 필요하다면, 스프레드와 호가를 주의 깊게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 방식 선택의 중요성

     

    예를 들어 장 중에 내가 사고자 하는 ETF 가격이 막 오르고 있습니다. 사야 되는데, 내가 원하는 가격대에 거래가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이럴 때 "에라 모르겠다. 시장가격으로 사자!" 하진 않나요? 이런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하지만 시장가 주문 시 생각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팔려고 할 때도 시장가로 주문했을 시 더 낮은 가격으로 거래될 수 있습니다. 

     

    ETF 거래 시 주문 방식 선택은 거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거래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가격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맞춰 적절한 가격을 설정하여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시장가 주문: 빠른 거래를 원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현재 시장 가격에 따라 즉시 거래가 성사됩니다. 그러나 가격 변동성에 따라 불리한 거래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정가 주문을 활용하여 원하는 가격에 거래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바람직합니다.

     

     

     

    거래 빈도와 비용 관리

     

    잦은 거래는 누적된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ETF 거래증권거래세가 없지만, 거래수수료는 발생이 됩니다. 빈번한 매매는 숨은 비용과 스프레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거래 횟수를 줄이고 감정적 거래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순자산가치(NAV)와 시장 가격 비교

     

    ETF 사고 팔때 기준은 내비게이션과 같은 기능을 하는 NAV(Net Asset Value 순자산가치) 기준을 확인 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ETF의 시장 가격은 종종 순자산가치(NAV)와 다를 수 있습니다. NAV와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거래를 결정해야 합니다.

    시장 가격이 NAV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비용이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듯이, 잦은 거래가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TF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상품의 거래량이 많아야 매수 매도가 활발합니다. 그래서 내가 팔고 싶을 때 사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내가 사고 싶을 때 파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이렇게 거래가 많을수록 매수 매도 호가 간격이 작고 유리합니다. 

     

     

     

    결론

     

    정리하자면 첫째, 개장 초기 5분과 장 마감전 10분에는 거래를 피하셔야 합니다. 둘째, ETF 거래 시 시장가가 아닌 지정가 주문을 활용하여 원하는 가격에 주문해야 합니다. 셋째, 증권거래세 없다고 잦은 거래하지 말고 장기투자해야 합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ETF 거래를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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