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저렴한 수수료와 월배당까지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장기 국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환경에서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미국채권 ETF 로서 장기채에 저렴하게 투자하며 월배당까지 받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의 기본구조와 특징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으로 미래에셋 가입자 최근 1년 수익률 기준 상위 5% 이내 유지 중입니다. 2018년, 2022년 폭락장을 경험했고, 24년 8월 현재 폭락장에서도 장기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미국주식은 결국에는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를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란?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미국의 장기 국채에 투자하여 금리 변동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ETF입니다. 이 ETF는 금리 하락 시 채권 가격의 상승을 통해 자본 차익을 목표로 하며, 환 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ETF 기본 정보 (2024/08/03 기준)
항목 | 내용 |
상품명 |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
유형 | ETF (수익증권형) |
발행사 | 삼성자산운용(ETF) |
상장일 | 2024년 6월 18일 |
기초지수 | KEDI-KAP 미 국채 20년+ 지수(TR) |
상장주식수 | 21,200,000 주 |
시가총액 | 2,141억 |
총보수율 | 0.015% |
시가 | 10,080 |
괴리율(60일평균) | -0.04% |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매달 발생하는 이자를 통해 월배당을 지급하는 ETF입니다. 삼성자산운용에서 발행하였으며, 24년 6월 18일 상장해서 8월 3일 기준 10,080원에 거래 중입니다.
ETF 구성종목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다양한 미국 장기 국채 및 관련 ETF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구성 종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종목명 | 비중(%) |
SPDR Portfolio Long Term Treasury ETF (SPTL) | 26.88 |
Vanguard Long-Term Bond ETF (VGLT) | 26.86 |
Vanguard Extended Duration Treasury ETF (EDV) | 20 |
T 4 5/8 05/15/54 | 14.60 |
T 1 3/8 08/15/50 | 8.49 |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TLT) | 4.84 |
원화현금 | 3.69 |
이 ETF의 포트폴리오는 SPDR Portfolio Long Term Treasury ETF (SPTL)과 Vanguard Long Term Bond ETF (VGLT)가 각각 26%의 비중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T 4 5/8 05/15/54'는 생소하시죠?
이는 특정 미국 국채를 나타내는 약어입니다. 간단하게 4.625%의 국채 연간 이자율로 2054년 5월 15일 만기 됨을 뜻합니다.
리밸런싱: 액티브 성격으로 인해 단순히 인덱스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능가하기 위해 펀드 매니저는 정기적 및 수시로 리밸런싱 하게 됩니다. 리밸런싱 날짜는 따로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선정 기준: 해당 ETF는 잔존만기 20년 이상 국채 현물은 30% 미만, 나머지는 현물 ETF만을 편입합니다. 특히 미국 대표 장기채인 TLT부터 총보수가 저렴한 VGLT, SPTL 등 원화 환산 500억 이상의 거래량이 풍부한 ETF만 골라서 운용 및 선정합니다.
ETF 수수료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낮은 수수료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ETF의 수수료 구조입니다.
항목 | 비율 (%) | 채권형 ETF 평균 (%) |
총보수율 | 0.015 | 0.1132 |
총보수비용비율(TER) | 0.02 | 0.1612 |
실부담비용율(TER+중계수수료율) | 0.0678 | 0.1765 |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의 총보수율은 연0.015 %로, 채권형 평균 0.1132%에 비해 아주 낮은 수준입니다.
총 보수비용비율(TER)은 총 보수와 기타 비용을 합산하여 순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해당 ETF는 연 0.02%로, 채권형 ETF 평균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실부담비용률은 총보수비율(TER)에 중계수수료율을 더한 값으로써, 연 0.0678%입니다. 채권형 ETF 평균 비율인 0.1765와 비교했을 때 아주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레버리티 ETF를 담지 않고 1배 ETF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눈에 안 보이는 기타 비용까지 고려해서 수수료를 최소화한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ETF 배당금 및 분배금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여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합니다. 배당금은 YTM(만기 수익률)에 기반하여 책정되며, 금리 상승 시 배당률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채권 가격 하락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ETF는 7월 30일에 분배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분배금은 58원, 연간 분배율은 0.58%로서, 매월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엄청난 강점이며, 금리인하 시 ETF의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TF 괴리율 및 추적 오차
ETF 투자 시 괴리율과 추적 오차는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이를 통해서 ETF가 시장에서 적절한 가치를 유지하는지, 기초지수를 얼마나 잘 추종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운용사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느냐 알 수 있죠.
괴리율: 시장가격과 ETF의 순자산 가치(NAV) 간의 차이입니다.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60일 평균 괴리율 -0.04%를 유지하며, 이는 시장에서 제값을 받고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추적오차: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와 NAV 간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KODEX ETF는 액티브 ETF로서 기초지수를 능가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사용하는데요. 현재 60일 평균 2.52%로서, 기초 지수를 능가하는 성과를 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TF를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해 보지 않고 잘 파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ETF를 제값 주고 거래하는 방법을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TF 특징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가격은 현재 10,100원에 형성되어 있는데요. 금리 하락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이는 ETF의 자본 차익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금리인하와 함께 달러의 가치도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환헤지 전략을 활용하여 환율에 대한 리스크를 미리 방지하고, 금리 방향에만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일반계좌 거래 시 단점
KODEX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다양한 계좌를 통해 거래할 수 있습니다. 각 계좌의 특성과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보유기간과세: 이 ETF는 국내에 상장한 해외 주식이기 때문에 매매차익에 대해 매번 15.4%의 보유기간과세를 합니다. 즉, 매도를 하였을 때 이익을 봤다면 15.4%의 세금을 떼고 나머지 차액만 계좌로 들어옵니다. 매번 매도할 때마다 수익이 발생하면 세금으로 인해 실제 수익이 줄어들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2) 배당소득세: 배당소득세 15.4%를 내야 합니다. 특히 이 ETF는 월배당을 주기 때문에 매번 배당을 받을 때마다 15.4%를 원천징수 당하고 나머지 금액만 계좌로 들어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손해입니다.
(3) 금융소득종합과세: 매도를 통해 얻은 수익과 배당을 받은 금액, 그리고 은행 예적금 이자를 합쳐서 1년에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됩니다. 이는 높은 세금 부담을 초래하여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절세계좌 추천
일반계좌로 거래 시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아래 절세계좌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 연간 6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저율과세 및 과세이연 혜택이 있습니다. 연금 수령 시까지 과세가 이연 되어 장기적인 세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세액공제를 최대 연간 9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과 함께 운용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절세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3) 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3년 만기이며,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운영됩니다. 순수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서민형 ISA의 경우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수익이 약 9천만원 입니다. 절세계좌를 통한 세금 혜택과 함께, 미국주식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장기투자를 하다 보니 미래에셋 가입자 최근 1년 기준 상위 5% 이내 유지 중인데요.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안정적인 수익과 월 배당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금리 변동에 따라 채권 가격이 변동되는 시기에, 이 ETF는 투자자들에게 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방법을 제공합니다. 연금저축계좌나 IRP 계좌를 통해 절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투자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ETF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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